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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가맹점 전성시대 끝나나?가맹점 25만개 시대 화장품은 개점률보다 폐점률 높아…12.8% 차이 나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2.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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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가맹점 25만개 시대지만 유일하게 화장품 가맹점 사업만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지난 27일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그 결과 2019년 가맹점 수는 25만 개를 넘었으며(254,040개), 가맹본부 수는 5,175개, 브랜드 수는 6,353개로 매년 증가세에 있음이 드러났다. 이중 전체브랜드 중 59%가 직영점을 운영하지 않았으며 2019년에 정보공개서를 신규 등록한 브랜드 중 26%만이 직영점을 운영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1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는 전체의 6.2%인 반면, 전체 브랜드 중 과반 이상(63%)이 가맹점 10개 미만으로 집계되었고 특히 외식 업종은 브랜드 당 가맹점 수는 25.6개로 가장 작아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종 중 커피·교과 업종은 개점률이 19%로 높았으며 반면 화장품 업종의 경우 폐점률이 16.8%을 나타내 개점률 4.0%보다 높았으며 그 차이가 12.8%로 타 업종에 비해 비교적 컸다.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 수는 3,407개로 지난해 보다 22% 감소했다. 화장품 업종이 가맹점 100개 이상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36.4%)이 가장 높은 반면 농수산물 업종이 가맹점을 10개 미만 운영하는 브랜드 비율(68.4%)이 가장 높다.

화장품의 2017년도 가맹점 수는 4,373개에서 2018년 3,407개로 22.1% 줄어들었다. 화장품을 포함한 도소매업 전체 가맹점 수는 56,420개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이 가운데 화장품과 식품 또한 22.6% 줄어들었다.

화장품 업종의 브랜드는 총 22개로 이 중 가맹점 수가 100개 이상인 곳은 8개로 36.4%, 10개 이상 100개 미만인 곳은 5개 22.7%, 10개 미만인 곳은 9개 40.9%로 전체 도소매업 평균에 비해 브랜드당 가맹점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화장품 업종의 상위 5개 브랜드는 아리따움이 가맹점 수 1,186개로 가장 많았으며 2위가 이니스프리로 750개, 3위는 에뛰드하우스 321개, 다음으로는 토니모리 291개, 더페이스샵 270개로 총2,818개였다. 이들 브랜드의 가맹점수는 전체의 82.7%를 차지했다.

화장품 가맹점의 2018년 평균 매출액은 4억 2700만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감했으며 가맹점별 평균 매출액별 브랜드 수는 3억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맹점이 7개로 전체에서 53.8%를 차지했으며 2억 이상은 4개로 30.8%, 1억 이상과 미만은 각각 1개씩 분포되었다.

화장품 브랜드 평균 존속 기간은 16년으로 전체 도소매업 평균 존속 기간인 11년 3개월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장품 업종의 폐점률은 개점률보다 높아 개점률 4.0%보다 폐점율이 16.8%로 그 차이는 12.8%로 매우 컸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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