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연초에는 많은 이들이 새로운 다짐을 하고 목표를 세우게 된다.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 다짐 중, 올해는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로 거듭나보자는 다짐을 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가져오듯이 규칙적이고 꾸준한 뷰티 습관을 잘 잡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나만의 건강한 뷰티 루틴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깨끗한 페이스를 위한 미세먼지 클리너

연초여서 이래저래 피곤함이 쌓인 당신. 집에 돌아온 후 바로 눕고 싶겠지만 지난해보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클렌징은 빠뜨릴 수 없다. 특히나 미세먼지가 만연한 요즘, 클렌징은 건강한 뷰티 루틴 만들기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깨끗한 페이스 케어를 위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세타필 ‘젠틀 포밍 클렌저’는 클렌징으로 인한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포밍 클렌저이다. 피부 보습막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면서 풍성한 거품으로 야외활동으로 피부에 쌓인 노폐물 등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 해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촉촉한 바디를 위한 나만의 수분 충전

추운 계절엔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건조하다. 겨울바람과 난방기기로 인한 온도차로 더 예민해진 몸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더욱 메마르기 쉽다. 신경 쓰지 않으면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도 동반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샤워 직후 바로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고, 고기능성보다는 자극이 적고 고보습에 집중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은 산뜻하고 촉촉하면서도 빠르게 흡수되는 저자극 데일리 로션으로 고보습 민감케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유효 보습성분을 피부에 잘 전달하기 위해 캡슐형태로 만든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무향 크림이라 남녀노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윤기나는 머릿결을 위한 작은 투자

분위기 전환이나 계절의 변화 등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헤어스타일을 바꾼다. 하지만 그 잦은 스타일 변화에 비해 헤어케어는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머릿결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손꼽힐 만큼 당신의 이미지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부드럽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원하는 이들에게 간단한 투자만 해도 케어가 되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윤채의 ‘컴플리트 리뉴 시크릿 나이트 스페셜리스트’는 손상된 모발에 윤기와 수분을 선사하는 헤어 슬리핑 트리트먼트로 발효 동백 오일을 담아 거칠어진 머리 끝에 영양을 집중 공급해준다. 잠자리 들기 전 샴푸 후 건조된 모발에 적당량을 바를 수 있는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바른 즉시 따로 헹궈내는 불편함이 없어 관리하기 쉽다. 또한 끈적이지 않고 잠자는 동안 산뜻하게 흡수되어 한층 윤기나는 모발 케어가 가능하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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