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메이크업 전후 또는 차를 마시고 난 후에나 식사 후 뷰티 파우치가 별도로 없더라도 휴대하기 좋은 아이템 중에 하나가 바로 립 밤이다. 그러나 컬러를 신경쓰자니 각질이 문제고 입술보호에만 집중하자니 컬러가 있었음하는 마음이다.

아떼의 어센틱 립 밤은 그러한 고민을 한번에 날려준 ‘컬러’와 ‘입술보호’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주는 멀티 아이템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특히 바른 후 촉촉한 보습감은 물론 컬러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체온에 따라 변화되어 인상적이었다.

어센틱 립 밤은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EVE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비건 지향 화장품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립밤이다.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인 아떼는 스위스 자생 식물원료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처방으로 파라벤 6종 외 12가지 유기물이 첨가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이다.

비건 제품인 만큼 식물에서 유래된 원료가 성분에 대한 안심을 더한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 성분과 복숭아씨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은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요즘같이 건조하고 또 메이크업이 번거로운 계절에는 주머니에 넣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바르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립감이 좋은 본품 전체를 감싸는 마그네틱 케이스로 설계되어 제품을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 분실 염려도 적다. 여기에 고리가 달린 유니크한 디자인에 핑크색 리본이 동봉되어 립 제품 하나만으로 특별한 메이크업을 받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수도 있어 특별한 선물로도 기억되기에 좋을 것 같다. 어센틱 외에도 러블리, 어썸, 브레이브, 시크 등 총 5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어 선택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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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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