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잠들기 전 팩을 하며 가장 귀찮을 때는 언제일까. 바로 마무리 단계이다. 도중에 잠들기라도 하면 말라붙은 팩을 발견하고 잠들었던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나이트케어에 효과적인 슬리핑 팩이다.

달바의 워터풀 슬리핑 팩은 화이트 트러플과 수분, 진정 특허성분으로 피부 속부터 겉까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또한 1회 사용량 개별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 간단한 스킨케어 후 팩을 사용해봤다. 개별 포장된 팩은 내용물이 손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었으며 포 형태로 제작되어 양을 조절하기 편리했다. 젤 크림 제형의 팩을 조금씩 나눠 여러 번 레이어링 해 도포해주었다. 제품은 비교적 빠르게 피부에 흡수돼 잠자리에 누웠을 때 머리카락이나 베개에 끈적하게 달라붙는 것이 없었다.

다음 날 일어났을 때 팩을 처음 했을 때와 같은 당김 없이 촉촉하고 쫀득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다. 거울을 확인했을 때도 평소보다 윤기가 돌고 피부에 혈색이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예민한 피부 타입은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어 적당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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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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