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헤어는 제2의 피부와 다름없다. 실제로 몇몇 전문가들은 피부에 사용되는 제품은 헤어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할 정도로 스킨케어 제품과 헤어케어 제품에 큰 차이를 두지 않는 이도 있다. 바쁜 아침 샤워 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뭘까? 스킨케어 후에는 누구나 머리를 말린다. 단시간 건조는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 유지와 모발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

헤어드라이어를 고르는 기준은 몇 가지나 될까? 건조 속도, 무게, 디자인, 스타일링 방법, 기능, 소음 등등의 조건을 달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이슨 슈퍼소닉™헤어 드라이어는 모발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개발한 지능적인 헤어 드라이어다. 특히 특허 받은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v9은 가장 작고 가볍지만 분당 11만번 회전하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대부분의 헤어 드라이어 모터가 제품의 헤드 부분에 위치한 반면 손잡이에 위치해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배분되어 드라이기를 들었을 때 무겁거나 부담스럽다는 느낌은 없이 안정적이다.

다이슨 슈퍼소닉™헤어 드라이어기에 장착된 4개의 버튼은 모발 상태와 상황에 맞게 맞춤식으로 건조가 가능해 개개인의 모발 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4개의 온도 조절과 3단계의 풍량 조절에 마무리는 콜드샷 기능으로 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정시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홈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노즐이 구성되어 있는데 폭이 좁은 스무딩 노즐부터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이중 구조로 설계된 곱슬기를 줄이고 공기를 골고루 분사하도록 설계된 디퓨저 노즐이 각각의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부속품은 마그네틱을 통해 부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머릿결 관리에 적합해 머리를 말리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장점으로 꼽겠다. 아시아인에게 많이 보이는 반곱슬 헤어는 드라이나 스타일링이 필수인데다 별도의 스트레이트펌 같은 손질이 필요한 탓에 드라이를 하면서 바로 간단한 스타일링을 마친 듯 머릿결이 정돈되는 것은 큰 장점이었다.

고민되는 곱슬머리 관리나 드라이기로 손쉬운 홈 헤어 클리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는 여행 중에도 내가 사용하던 헤어드라이어기를 그대로 가져가길 원한다면 캐리어에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와 함께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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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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