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국내 최초 남성 전문 화장품 회사로 매년 탄탄한 입지를 지켜온 ‘엠도씨(M℃)’가 글로벌 명품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엠도씨(M℃)는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뷰티엑스포에 한국관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활발한 브랜드 홍보와 바이어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M℃ 중국 5대 남성화장품 육성

엠도씨 이석호 대표이사는 “K-Beauty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상황에 이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뒷받침되어 제품에 대한 상담은 물론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면서 “중국 경기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K팝, 한류 등 마케팅 효과가 커 화장품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석호 대표는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은 가장 빠른 트렌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K-남성 뷰티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도씨는 앞으로 위행허가 품목 확대와 함께 티몰 글로벌 매출 증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내 남성 브랜드 5위 진입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엠도씨, 남성피부 맞춤 솔루션 제공

엠도씨는 남자 MEN의 이니셜 M과 남자만의 온도(일에 대한 열정, 냉정, 사랑...)를 나타내는 ℃를 접목한 M℃를 합성해 2005년 런칭된 국내 최초 남성전문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다.

엠도씨(M℃)는 오직 남자 피부만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한 남성을 위한 첫번째 코스메틱 노하우를 제안한 브랜드로 여성피부보다 위험에 노출된 남성피부와 남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남자들에게 딱맞는 피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개발된 스킨케어로 카모마일, 위치하젤, 백차(녹차새싹), 포도씨 추출물 등 여러 종류의 미용성분들이 지니고 있는 풍부한 효과를 좀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하고자 오랜 연구와 개발끝에 탄생됐다.

국내 최초 남성화장품 전문회사 '엠도씨'는 기존 스킨,로션 중심의 남성 화장품 라인을 남성용 폼클렌징, 마스크팩, 필링제, 피지컨트롤세럼 등 남성 피부타입별로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라인을 선보임으로써 화장품이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특히 점차 전문화된 컨셉과 제품을 요구하는 남성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국내 최대의 화장품 연구소와의 오랜 연구끝에 개발된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남성화장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엠도씨 화장품은 2005년 런칭 이래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싱가폴, 중국, 홍콩, 몽골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롯데 빅마켓 입점,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브랜드 모델로 탤런트 정경호가 활동중이다.

엠도씨 제품라인은 피부진정, 보습, 링클케어, 피지조절, 모공케어, 남성미백, 주름관리 등이며 유형은 폼클렌징, 필링젤, 아이크림, 에센스, 립크림, 핸드크림, 바디, 마스크, 메이크업, 향수 등 60여 종이다.

이들 제품에는 포도씨 추출물 등이 함유돼 보습 및 항산화 효과를 주며 병풀추출물 함유로 피부진정, 피지조절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스킨과 로션의 중간 제형으로 국내최초 미백 기능성 올인원을 선보였으며 2016년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탐을 런칭했다.

제이탐은 항상화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지는 특허성분(특허 제10-1182765호)이 함유된 남성 주름&탄력케어 솔루션으로 멀티에센스, 아이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