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덥다’라는 말이 입버릇처럼 자주 등장하는 여름의 문턱이다. 계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피부에도 여름철 맞춤케어가 필요하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면 아마도 피부 온도를 낮추는 일이지 않을까.

그런 까닭에 피부 온도도 체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37도 이상이면 열감, 안면홍조, 피지 과다가 나타나고 자극으로 인한 피부 장벽도 손상된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피부 온도 감소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사용 후 피부 온도 5℃를 낮춰준다고 한다. 동봉된 스패츌러로 필요한 만큼 크림을 덜어 발라 보았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드는 첫 인상은 단연 ‘쿨링감’이었다.

아침에는 밀리거나 번들거림이 전혀 없어 수분 막을 씌우듯 쿨링 코팅 효과를 부여한다. 나이트 케어시에는 하루 종일 열에 노출되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에도 좋아 여름철 스킨케어템으로 그만이다.

또한 발리는 동시에 은은하게 퍼지는 자일리톨과 병풀 향이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아쿠아 수딩 젤 크림에는 정제수 대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잎수가 77%가 함유되어 있다. 지친 피부를 유해 환경으로부터 진정시켜 주는 것은 물론 풍부한 수분감의 젤 타입이라 여름철 번들거림에 그동안 크림을 쓰기 꺼려하는 수분 부족형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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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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