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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화장품 안전 분야 협력강화식약처, 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양해각서 체결… 교류 확대
  • 정부재 기자
  • 승인 2019.02.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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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총국장 면담. 류영진 식약처장(왼쪽)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 즈앙 마오(张茅, ZHANG MAO)과 환담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앞으로 한국과 중국 정부의 화장품 안전 분야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는 류영진 처장이 2월 25~26일(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이하 ‘시장총국‘) 및 국가약품감독관리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하 ’약감국‘)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 고위급 회의, 실무급 방문 교류, 직원 교육, 정보공유, 공동작업반 구성 등 협력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약감국과는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 규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한중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품 분야 MOU 체결 주요내용은 ▲화장품에 관한 법령 및 규정에 대한 정보교환 ▲양측의 규제 체계, 규제 요건, 절차에 대한 이해 증진 ▲약물감시 및 이상사례를 포함하는 안전성 정보의 교환 ▲화장품의 허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부정불량 화장품의 적발 및 집행에 관한 협력 ▲협력분야에서의 교육 관련 협력 등이다.

이번 방문은 ‘15년 이후 중단된 한-중 식의약 분야 고위급 회의를 재개하고, 지난해 3월 중국정부의 조직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식약처 상대 기관과의 협력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 약감국 MOU. 류영진 식약처장(왼쪽)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장 자오 홍(焦红, Jiao Hong)국장과 MOU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존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식약총국)이 폐지되고, 식품(건강기능식품 포함)은 시장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ing Regul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AMR)은 2018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기관으로, 중국의 상업, 지재권, 경쟁,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종합적으로 관할하는 국무원 직속기구(장관급)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NMPA)은 시장총국이 관리하는 신설 국가기관(차관급)으로,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인허가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2017년 기준 중국내 수입 화장품 중 한국산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식·의약품 안전을 관할하는 시장총국·약감국과의 상호협력이 양국 국민의 안전 확보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별 화장품 수입액은 한국(15억달러, 26.5%) 프랑스(14억 달러, 24.1%) 일본(12억달러, 20.7%) 순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화장품의 글로벌 교역을 감안하여 선제적 안전 관리를 위한 해외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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