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아리얼(Ariul)이 ‘아이돌 학교’ 출신 배우 김명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친환경 자연주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잘 알려진 아리얼의 모델이 그동안 ‘포미닛’, 배우 ‘조여정’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신인 기용이다.

엠넷 ‘아이돌학교’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명지는 2012년 데뷔한 4인조 아이돌 걸그룹 ‘타이니지’출신으로 현재는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밟고 있다. 지난 4일 시작한 웹드라마 ‘무드메이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방송 3회만에 153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웹드라마 ‘무드메이커’는 데이트, 면접, 중요한 미팅을 앞둔 D-1 등을 위한 아리얼 ‘무드 메이커 마스크(Mood Maker Mask)’ 마스크팩의 콘셉트를 반영한 콘텐츠로 같은 상황 속에서 남성과 여성의 서로 다른 기억과 입장을 진솔하게 풀어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리얼 관계자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동시에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갖춘 김명지씨가 도심 속 자연주의를 전개하고 있는 아리얼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김명지씨를 브랜드 모델로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 아리얼의 대표 모델로 활동을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얼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을 비롯 전세계 유명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 중국과 태국 시장에 새로이 진출하고 미국 LA 시의회에서 감사패를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한국의 스킨케어 브랜드로써 전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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