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피부협회장 기자재 박람회 개회사서 밝혀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회장 조수경)가 주최한 ‘제16회 피부미용학술세미나 및 기자재 박람회’가 지난 14,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피부미용기자재 박람회는 96개 부스에 79개 업체가 참여해 피부미용업계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학술세미나와 피부미용 및 메이크업 실기대회, 네일아트, 발반사마사지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보건복지부가 머리미용과 피부미용을 분리해 입법 예고했다”며 “노동부는 속히 피부미용전문 자격시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경영마케팅(한국기업마케팅교육원 김정순 원장), 요가와 다이어트(KBS문화센터 최윤석), 사운드테라피(웰캄스파 최미경 실장), 미용성형 사후관리(알롱제 M아카데미 샤샤킴 원장) 등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메이크업대회 환타지 부문 대상은 최영주(이종란 메이크업 아카데미), 금상은 박지혜(청양대)가 차지했으며, 신부화장 금상은 김정미(청양대)가 수상했다. 네일아트 부문 대상은 신설(뷰티 앤 비즈니스 스쿨), 발반사마사지 대상은 신영순(세창 미용학원)이 금상은 황정순(청양대학)이 각각 차지했다. 피부미용실기 부문 대상은 이석진(양일훈 학원), 금상은 김수은(대경대)이 수상했다.(334호 41면) -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webmaster@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