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중국 심천홍매생물과확기술유한회사의 한국지사인 알비바이오 코리아(대표 김미경)는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만을 기획·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그동안 전세계 기능성 원료 시장의 진입과 함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알파-알부틴(α-Arbutin)을 고체효소 생산방법으로 원료를 생산해 시중가의 절반이상 가격으로 내려 고기능성 미백원료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까다롭고 트렌드에 강한 일본,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알파알부틴 시장에도 이미 진입한 상태여서 중국 화장품 우원료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알비바이오코리아는 알파알부틴과 함께 비타민제인 AA2G 그리고 천연 보톡스 원료인 TP(Tremella Polysaccharide)의 마케팅의 진행은 물론이고, 흰목이버섯을 추출물인 다당체인 TP는 한국에서 전 공정을 연구 생산하려고 강원도의 흰목이버섯을 대량생산하는 농장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본사인 심천홍매생물과확기술유한회사는 생물 의약분야의 수십여명의 연구원과 전세계의 유수한 바이오 의약회사에서 다년간 연구개발 및 관리를 해온 고급 연구원들이, 2013년 2월에 광동성 심천에서 설립되었으며, 플랜트와 공장은 중국 호남성 상덕현에 25,000평의 부지에 설립했다.

생물학적 변환의 개발 및 제조에 초점을 맞춘 기업으로, 기술 혁신과 안전,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및 새로운 산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알비바이오 주요 연구 분야는 단백질의 효소 복제와 유전자 최적화, 발현 및 정제, 단백질의 고정화 및 효소 반응 조건의 확립 및 최적화, 효소 전환 제품의 정제 과정 및 프로젝트의 산업화며, 80%이상이 연구개발 분야의 고학력자이며 각 개 분야의 지명도 높은 전문가를 채용으로 효소 공정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 플랫폼 기술을 갖추어 업계의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산업화를 실현했다.

이미 성공적으로 개발 한 효소 생산 프로젝트에는 알파-알부틴, 아스코르빈산2-글루코 시드, 감마-아미노부티르산 및 S-아데노실메티오닌이며, 중국과 홍콩의 여러 회사 및 연구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다중 프로젝트 연구 개발과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알파-알부틴을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하여 1일1톤 년 간 약 300톤의 알파-알부틴의 생산이 가능해 졌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AA2G와 흰목이버섯을 이용한 다당체 원료인 TP(Tremella Polysaccharide)의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알비바이오코리아 김영환대표는 현재 발효방법으로 생산되어지는 고가의 기능성화장품 원료에 대해서 중국 본사와 협의하여 고체효소방법으로 대량생산을 하여, 제품의 안전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화장품원료시장의 변화를 가져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만을 생산하는 알비바이오는 2018년 중반기 모든 시설을 자동화하여, 각 원료의 전세계 생산량의 두 배인 월30t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알비바이오는 α-Arbutin 고체효소 생산방법으로 원료를 생산한다. 알비바이오의 알파알부틴은 고효율, 안전성, 친환경, 간편함, 높은 순도 및 대규모생산이 가능하며, 저당 중의 포도당과 효소 제품의 알부틴은 체계적이고 간단한 단일한 α구조이다.

α-알부틴·β-알부틴 비교표

화학 합성법이 β구조의 β-알부틴 주요 성분은 화학품으로 포도당의 변선광과 안전성, 안정성과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발효법은 복잡한 체계로 정제 단가가 높으며 제품 순도가 낮다. 또한 하이드로퀴논 투입의 제한으로 대량 양산이 불가(단가상승요인)하다.

알비바이오는 알파알부틴 외에 흰목이버섯에서 추출한 천연보톡스 원료인 TP의 신물질 생산 및 비타민C 유도체인 AA2G등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고체효소기법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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