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화장품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 (자료제공:통계청)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이 6060억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6,060억원,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1,330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257억원 순이며,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7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의 면세점 판매액은 5,769억원으로 86.7%에 달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구성비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구성비

국가별 판매액을 살펴보면 중국 5,984억원, 일본 963억원, ASEAN 411억원, 미국 406억원 순으로 중국이 전체의 72.1%를 차지했다. 면세점 판매액은 중국 5,554억원, 일본 530억원, ASEAN 244억원 순이다.

한편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25조 7,164억원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 4849억원으로 전년보다 30.8% 증가한 60.2%를 차지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자료제공:통계청)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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