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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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라네즈의 상큼한 뮤즈 이성경이 영화 ‘레슬러’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선보인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가 스크린 데뷔전인 이성경은 초보 형사 ‘지혜’ 역을 맡아 베테랑 배우 라미란과 함께 호흡을 맞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화 스틸컷에서도 뷰티모델답게 갈색눈동자와 흰 피부가 강조되는 오렌지브라운톤의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 작품으로,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이 출연하는 ‘레슬러는’ 5월9일 예정이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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