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2018년 3월 빅데이터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8년 3월 조사결과, 1위 올리브영,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토니모리 △아리따움 △더샘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올리브영은 브랜드평판지수 9백35만3,899로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6.1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니스프리는 브랜드평판지수 3백38만6,326이 되면서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보다 무려 21.47% 큰폭 상승했다. 미샤는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보다 26.39% 하락했지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3월 분석 결과, 올리브영 브랜드가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에서는 지난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천6백44만7,030개보다 8.7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85% 상승, 브랜드 이슈 21.38% 하락, 브랜드 소통 3.66% 상승, 브랜드 확산 6.11% 상승, 브랜드 공헌 120.53%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샴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

샴푸 브랜드 브랜드 2018년 3월 빅데이터 (자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에 이어 최근 샴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샴푸도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 품목이 됐다.

샴푸 브랜드 평판 2018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TS, 2위 아베다, 3위 팬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샴푸 브랜드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한 달 간 분석했다. 그 결과 3월 샴푸 브랜드 평판 순위는 ▲TS ▲아베다 ▲팬틴 ▲아모스 ▲러쉬 ▲르네휘테르 ▲댕기머리 ▲시세이도 ▲케라시스 ▲라우쉬 ▲두피중심 ▲려 ▲쿤달 ▲하수오 ▲엘라스틴 ▲다슈 ▲오가니스트 ▲록시땅 ▲비욘드 ▲더마앤모어 ▲알페신 ▲제이숲 ▲아로마티카 ▲케라스타즈 ▲리엔 ▲바론 ▲사이오스 ▲미쟝센 ▲피지오겔 ▲키라니아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TS 샴푸 브랜드는 지난달과 비교해 82.44%가 상승하면서 소비자와 소통이 잘 됐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3위에 이름을 올린 팬틴 샴푸 브랜드 역시 지난달과 비교해 78.76%나 상승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반면 아모스 샴푸 브랜드는 아쉽게도 지난 2월과 비교해 4.62%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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