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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기업 문화 정착으로 여성 복지 추구하는 회사가 뜬다글로벌 뷰티 브랜드 그룹 코스토리, 여성 직원 배려 및 존중하는 조직문화 구축
  • 최영하 기자
  • 승인 2018.03.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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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영하 기자]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폭로로 촉발된 미투 운동이 사회 각계에 확산되면서 여성에게 쉽게 자행되던 폭력을 반성하는 분위기가 거세다. 여성을 향해 이뤄진 언어적, 물리적 폭력이 낳은 수많은 피해가 미투 운동을 통해 SNS를 타고 확산되면서다.

공공 기관인 검찰과 경찰은 물론 문화예술계, 기업 등 하루가 멀다 하고 미투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기업 문화가 정착된 회사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그룹 코스토리는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중이 73%이다. 뷰티업계라는 특성상 여성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 여성들을 배려하는 기업 문화가 정착됐으며, 출산 및 육아 휴직에도 안심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실제 코스토리는 육아 중인 기혼 여성의 비율도 매년 3%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술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저녁 회식 문화를 없애고 점심 회식으로 대체 권장해,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여직원의 장점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섬세하고 꼼꼼함이 필요한 업무에 중요한 의사 결정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내부 윤리 규정 교육을 진행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차별적 요소 및 직장 내 폭력 부분을 전방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여성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중요한 업무에 자원하거나 투입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

이 같은 코스토리의 노력은 여성들의 입사 지원률 상승에도 도움을 주어, 실제 코스토리는 2011년 창립 이후 여성 입사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마케팅 및 제품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중책에서 여성들이 기용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다.

김한균 대표는 “여성들이 많은 뷰티업계의 특성상 여자들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기에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였다”며 “지속적인 내부 복지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하 기자  yh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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