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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화장품산업진흥 정부 입법 추진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올해안으로 발의 추진 정책적 지원 방침
  • 정부재 기자
  • 승인 2018.02.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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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정부가 올해안으로 화장품 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입법을 발의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드 악재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연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낸 화장품 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산업진흥법’을 올해안으로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 2월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 제69회 정기총회 축사에서 “그동안 화장품산업에 대한 규제정책은 화장품법으로 제도화가 되어있지만, 육성정책은 근거법이 없이 이뤄지고 있어 정책의 안정성이 약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그래서 각계 고민과 요구를 담아 화장품 산업 육성 지원을 제도화하는 화장품산업진흥법‘을 올해 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확정발표한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 지원  △수출지원  △기반조성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화장품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복지부는 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을 촉진하는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300억원 규모로 초기기업에 특화된 펀드를 만들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마중물 투자를 통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후속 민간투자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양성일 국장은 “2017년 국내 화장품 산업이 사드배치를 둘러싼 정치적 위기 속에서도 전년대비 18% 성장한 약 50억 달러규모의 화장품 수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 화장품 업계가 미국, 아세안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결과”라며 “다만 이 같은 우리 화장품 산업의 전례없는 성공이 일시적인 열풍이 아닌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한번쯤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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