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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온라인 매출 '인플루언서' 주도소비자 86% SNS 후기참조 구매 인프루언서 인기 연예인 추월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2.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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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콩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Jen Lam, Ricky, Alice Ha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홍콩 소비자들이 브랜드 자체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란 SNS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한다. 이들의 활동은 최근 전 세계를 통해 마케팅의 신흥강자로 부상할 만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코트라가 지난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 인터넷 사용자의 96.5%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86%의 여성이 물품 구매 결정 전 SNS 검색하고, 71%의 소비자가 SNS에 올라온 후기를 참조한다고 답했다. 또한 10대의 70%가 연예인보다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소셜 미디어 사용 현황 (자료: Hootsuite)

홍콩의 소셜 네트워크는 Facebook, Youtube, Instagram 순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메신저 앱은 Whatsapp, FB Messenger, Wechat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뷰티 관련 동영상 중 86%가 인플루언서 동영상이었으며, 나머지 14%만이 뷰티 브랜드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었다. 이 같은 영향으로 홍콩의 뷰티·패션 브랜드 중 57%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가의 비용이 드는 인기 인플루언서보다는 팔로워 10만 미만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여러 명을 고용해 비용 대비 다양한 콘텐츠를 조달하는 추세다. 홍콩의 화장품 관련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중인 Jen Lam, Ricky, Alice Ha 등이 있다.

또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중개하는 Cloud Breakr, adFocate, StarNgage 등의 유료 플랫폼을 이용하면 여러 명을 고용할 때 생기는 검색과 접촉, 분석 등의 수고를 덜 수도 있다.

한편 코트라는 “홍콩 인터넷 사용자 중 온라인 구매 유경험자 비율은 27.8%로 비교적 낮다”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직접적인 온라인 세일즈 증대보다는 상품 리뷰, 이벤트 홍보 및 브랜드 빌딩이 이용 목적”이라고 조언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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