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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한 유커 700만명 전망현대차 증권, 춘절·평창올림픽 계기 관광 회복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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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면세점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가 700만명에 이를 것이며 면세점과 럭셔리 화장품브랜드들이 실질적 혜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 증권은 오늘(26일) ‘인바운드 관광객 데이터 분석 및 전망’을 내고 다가오는 2월15일부터 21일까지의 중국 춘절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을 기점으로 민간 관광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전년 대비 38.8% 감소한 1,056만명이었고, 중국인은 48.3% 감소한 417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인의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작년 외국인 유입 급감은 사드보복조치에 의한 중국정부의 관광규제 악영향 때문이라 해석된다.

현대차증권 조영선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규제와 탈규제가 교차 반복되어 왔으나, 실제로 유커 인바운드의 월별 감소세는 작년 7월 -69.3% 에서 12월 -37.9%로 상당부분 완화되는 추세다”라고 밝히고 “춘절(2월 15일~21일)과 평창동계올림픽(2월 9일~25일)을 기점으로 민간 관광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관광객 회복의 가장 큰 수혜는 면세채널 고성장과 럭셔리 브랜드 동력 재확보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현지시장 비중이 20% 이상이고 면세점 채널 비중도 약 27%로 단일채널 중 가장 높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에 대한 직접 수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코스맥스 역시 연결 매출액 대비 40%에 달하는 높은 중국법인 비중과 국내 실적 중 관광지역 로드샵 영향력, 그리고 화장품 ODM 단일업종에 대한 의존도를 감안할 때 다가오는 화장품 반등기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망했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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