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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기농 화장품 열풍 계속된다미세먼지 막는 안티폴루션 제품, 홈 뷰티 기기도 인기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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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홍콩의 유기농 화장품 열풍은 올해도 식을 틈 없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가 Ali research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친환경 소비 규모와 소비자 수는 2011년 이후 10배가 넘게 성장했다.

홍콩화장품향료협회 부회장 Joanne Cheung은 지난해 열린 코스모프로프 홍콩 2017 뷰티박람회에서 유기농 화장품을 미래 홍콩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트렌드로 꼽으며 중국 및 홍콩 내 오가닉 제품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친환경 소비 규모(좌) 및 소비자 수(우) 증가 추이 (단위: 억 위안, 만 명) / 자료원: Ali research

또한 중국국제뷰티박람회의 사외이사인 Lin Lin은 지난 9월 중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중국 본토 구매자의 70%가 유기농 화장품을 찾을 것이라 추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홍콩 화장품 시장은 유기농 제품과 함께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제적인 문제가 되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및 스모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도 LED 마스크 기기, 파장 발생 애플리케이터 등 전문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피부과 수준의 관리가 가능한 홈 뷰티 기기 제품 역시 지난해 홍콩뷰티박람회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홍콩 화장품 대한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자료원: 홍콩 무역발전국

시장조사업체 Energias Market Research는 세계 뷰티 기기 시장은 연평균 17.8%의 성장률로 2023년에는 약 895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이며, 그중에서도 가정용 뷰티 기기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양한 유기농화장품과 홈뷰티기기들 (사진출처:코트라)

한편 유로모니터는 한국 뷰티 트렌드가 홍콩 내 노메이크업(No make-up) 트렌드를 깨고 색조 메이크업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으며, 아시아인의 피부 유형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홍콩 뷰티시장을 계속 이끌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은 홍콩의 최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2017년 10월 기준 약 23.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싱가포르(14.8%), 일본(14.6%), 중국(8.7%)이 따르고 있다. 특히 입술화장용 제품류의 2017년 10월 기준 수입액은 1억5142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약 68.7%의 괄목할 만한 수입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자료: KOTRA 홍콩 무역관)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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