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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IY 화장품 시장 전망 ‘밝다’코트라, 연령 지역 수요 다양 타오바오 등 온라인 진출 필수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8.01.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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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다양화, 개성화되는 추세로 이를 참고해 중국 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코트라가 지난 11일 밝혔다.

최근 뷰티 제품들이 다양해지면서 중국 소비자의 니즈와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화장품 회사의 제품은 한정적이어서 각 소비자의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 코트라의 분석이다.

코트라는 DIY 화장품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전망이 밝다고 보고 특히 소비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중국내 화장품 안전성 문제와 제조일자가 이슈화되면서 확실히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어 아예 만들어 쓰자는 DIY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아직 중국내 DIY 화장품 시장은 초기 발전단계로 진출한 해외 브랜드가 적은 편으로 비교적 생소한 브랜드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소비자도 브랜드보다는 출시 제품의 국가나 제품 자체의 품질을 더 신경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들의 케이스를 살펴보면 바이오스탠다드가 천연 화장품 DIY 제품을 홍콩에서 출시해 바로 완판됐고,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뉴엔뉴는 현재 중국 시장에 DIY 화장품을 출시하고 개별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 기획중이다.

코트라는 성공적인 중국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 예로 중국의 DIY 화장품 브랜드인 LOEYER는 타오바오와 티엔마오 등 온라인 매장을 최대한 활용해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하려는 제품의 DIY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마케팅하고 있다.

또한 연령, 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수요가 존재하므로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구성도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10대 층에는 비용 절감 및 가성비 측면, 20~30대층은 개성과 본인의 취향을 살려 하나부터 열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등 각 연령층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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