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주간코스메틱 최주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중국 소비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에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2.45% 오른 121만4,000원, 아모레퍼시픽은 1.12% 상승한 3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 대표적인 화장품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한편 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경제협력 채널 전면 재가동과 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4대 원칙 합의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방중 성과를 설명했다.

한중 관계의 중요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 속에 화장품, 면세점 등 유통업계도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주연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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