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서울화장품(대표 한정수)이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화장품은 10월25일 남동공단내 제2공장 2층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인천지역 기관단체장·협력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참석자는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전종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장석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이종원 인천광역시 투자유치산업국장, 강석창 소망글로벌 대표,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유승우 일진코스메틱 대표, 조명래 우원기계 대표 등이다.

서울화장품 한광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982년 창업 이래 오늘 제2공장을 준공하기 까지 35년 동안 회사발전에 애써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그동안의 화장품 제조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자일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화장품 제2공장은 연면적 3,430평 규모로 지난 2016년 6월1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 9월18일 사용 승인을 받았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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