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초연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대표 황진선)이 지난 달 22일 논산공장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업부총괄 김한 전무이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등기이사로 선임된 김한 전무이사

김한 전무이사는 제닉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으며 국내 OEM, ODM 및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화장품 글로벌 유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이사는 올해 초 글로벌 유명 화장품 고객사와의 생산 및 품질 관리 기준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계약을 성사시켜 제닉의 생산 시스템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닉은 김한 전무이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면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한 기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한 전무이사는 “제닉은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는 파트너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등기이사로 선임된 만큼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초연 기자  yeo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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