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동국제약이 ‘마데카21'을 새롭게 선보이며 화장품 브랜드를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국제약은 다음달 새로운 브랜드 ‘마데카21'을 홈쇼핑에서 론칭해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넓은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

'마데카21'은 기존에 선보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센텔리안24'와 동일하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TECA, Titrated Extract of Centella Asiatica)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센텔리안24가 중장년층 대상으로 피부 재생이나 주름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마데카21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피부 진정이나 트러블 관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편 동국제약은 최근 약국이나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유통망도 다양화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H&B 스토어는 체험을 중심으로, 온라인은 고객만족도와 편리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 다양화에 탄탄한 유통망까지 확보한 만큼 올해 화장품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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