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방석현기자] 테고사이언스가 ‘코튼캔디 제형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 취득한 ‘코튼캔디 제형’은 동결건조를 통해 만드는 솜사탕 형태로 제형으로 표면적이 크며 용해도가 높고 사이토카인, 배양액, 세포추출물, 성장인자, 펩타이드 같은 기능성 물질을 상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성분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한다.

이 화장료는 사용을 원할 때 액상 형태 제품에 용해시켜 피부에 도포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도 간편하고 유효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제품의 효능이 소비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를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화장품 생산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