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종합
동남아 화장품시장 ‘할랄’로 뚫는다할랄 화장품 세미나 성료…“국내 화장품 기업 기회될것”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8.17 22:56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할랄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희열 할랄연구소장이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17할랄화장품 산업 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특히 두 나라 대부분의 인구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할랄(Halal:이슬람법에 따라 허가된 것)인증이 필수이며 수입화장품 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K-뷰티’의 진출을 시도해볼 만 하다는 견해다.

무슬림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4년 54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 전세계 소비 8.0%에 달하는 800억 달러로 예상되며 많은 할랄 화장품 시장 벤더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상거래 인터넷 소매형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향후 10~15년 이내 세계 TOP5의 화장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화장품, 피부, 메이크업 및 헤어케어 제품이 연간 10~15%의 빠르고 일관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게 이 소장의 설명이다.

또 화이트닝 부분이 최고의 가치를 지닐 정도로 백색피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

국산 제품 진출도 무리는 없지만 OEM/ODM등의 형태로 인도네시아 기업과 MOU를 맺는 것이 좋은 방안일 수 있다는 견해다.

또한 오가닉 원료로 제조된 천연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유통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성장세로 곳곳의 편의점이 중요한 현대식 유통채널로 부각되고 있음도 함께 전했다.

이 소장은 말레이시아도 할랄 인증이 필요한 주목할 만한 시장으로서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덧붙혔다.

특히 이슬람국가 화장품 수출방안으로 △권역별 정확한 시장조사 및 맞춤전략 수립 △포장지에 수출국 언어표기 △할랄 원재료의 지속적인 개발 △신뢰도 있는 할랄 인증기관 선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

이어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해서는 법인을 설립한 회사만이 당국에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 대리인 또는 대리점의 지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일 수 있으며 인구의 60%이상이 무슬림인 만큼 말레이시아의 할랄 요구 사항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석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트리셀, 새 얼굴에 방송인 장도연 발탁
트리셀, 새 얼굴에 방송인 장도연 발탁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주주환원 위해 3년째 차등배당 실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주주환원 위해 3년째 차등배당 실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