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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하반기 화장품 론칭 본격화특화된 기술 노하우 담은 브랜드로 뷰티시장 도전장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7.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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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주요 제약사들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이 하반기 본격화 되면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제약사의 특화된 기술력이 가미된 화장품 브랜드들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뷰티·헬스 사업 진출은 제약사들의 신성장 동력으로 화장품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활명수’로 유명한 동화약품은 최근 강스템바이오텍과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의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공동개발·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이어진 사업의 본격화 측면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앞으로 화장품제조·판매, 통신판매, 화장품도소매˙수출입업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동화약품과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술을 합쳐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기능성화장품과 아토피관련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제품개발기술과 혁신DNA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피부와 미용에 도움을 주는 ‘더마톨로지 화장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초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타민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도 10년만에 화장품 사업에 재도전한다. 앞서 경남제약은 2008년 ‘레모나' 이름을 딴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블랑씨'를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화장품 유통망을 적극 넓히고자 한 이 시도는 판매 부진의 벽을 넘지 못하고 6개월만에 종료됐다.
이번 준비 중인 화장품 브랜드도 경남제약의 대표제품인 '레모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화장품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다른 많은 제약사들도 많이 진출한 분야"라며 "자사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도 지난 5월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 ‘㈜유한필리아’를 설립해 본격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유한양행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다각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접 분야의 사업 진출을 위한 다수 신사업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유한필리아는 향후 뷰티 및 헬스 분야의 브랜드 역량을 쌓아갈 계획이다.

우선 유한양행에 필요한 뷰티 제품을 공급하고 점진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으로 유한양행의 제약 기술 및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현재 코스메슈티컬 및 기능성 뷰티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하반기 화장품 브랜드 론칭이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약사는 이니스트팜, 안국약품 등이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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