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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원료 연구로 ‘나고야 의정서’ 대비해야화경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 성료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7.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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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나고야의정서’의 대비를 위한 화장품 원료의 자국화와 효능·효과가 탁월한 천연원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은선 바이오스펙트럼 연구소장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 회관에서 화학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한 「제 3회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천연 생물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화장품 소재 개발’과 ‘바이오 활성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기술동향’ 등 기능성 화장품 소재에 대한 최신 지견들이 소개됐다. 연자들은 화장품에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정은선 바이오스펙트럼 연구소장은 ‘바이오 활성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기술동향’ 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화장품 원료는 천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효능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차별화된 원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화장품 산업 성장에 따른 화장품 원료 생산이 늘어남에 따라 원료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며 “한방에서도 태양, 태음, 소양, 소음 에 따라 약처방을 달리하듯 화장품도 사람의 피부특성에 맞는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원료들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준성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천연 생물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화장품 소재 개발’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화장품 소재 개발방향은 지속가능성, 이익배분, 유용성,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연구방안들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노력으로 최근 화장품 원료를 위한 천연소재 개발이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식물 자원의 체계적 시스템 구축과 식물 연구의 전체적인 스트림라인을 구축한 차별화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

프랑스의 이브로쉐社를 비롯 피에르파브르社, 디올社 등 글로벌 100대 화장품 기업들은 대부분 이에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도 최근 환경, 사회, 고객 친화적인 상품들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화장품 원료개발에 대비하고 있으며 ‘오설록’ 브랜드의 녹차밭은 30년전 제주도에 조성해 제주 녹차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기위한 공정 및 소재연구에 주목해 2014년 국가로부터 녹색인증을 받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너뷰티’시장의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국훈 두산글로넷 연구소장은 ‘기능성 지질 소재 기반 화장품 응용 및 개발’이란 주제로 뉴트리코스메틱으로 불려지고 있는 이너뷰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 소장은 “‘이너뷰티’는 화장품, 의약품과 식품의 교집합 개념으로써 시장규모 및 연구 면에서 유럽을 필두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한국시장은 법규상의 문제로 성장이 더딘 상황”이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건기식과 의약품 등에서 경쟁력을 가진 이너뷰티 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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