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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자연주의 K-Cosmetic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7.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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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L 이지원 대표

[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Cosmetic cert JEJU)은 제주화장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화장품에 제주산 원물에서 추출한 원료 10% 이상을 함유해야 하고, 식약처 등록 제조업체 중 제주에 소재한 기업에서 화장품을 생산해야 한다.
이러한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의 집합체로 지난 5월 출범한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 UCL 이지원 대표를 만나 그간의 행보와 앞으로의 성과를 들어보자.

제주화장품의 매력은?
UCL의 창업자이신 박종호 회장님이 1989년 서귀포에 넙치양식장을 설립하시며 제주와 오랜 인연이 시작된 것을 배경으로, 일찍이 제주산 자원들이 화장품 소재로도 많은 잠재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제주산원료는 다른곳보다 효능·효과를 판단하는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화장품의 질을 좌우하는 물도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화장품에 최적화된 원료라는 확신이 생겼고 이러한 확신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서 새로운 기능과 효능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에키네시아(Echinacea)와 새덕이나무 등에서 화장품에 유효한 성분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갖고 있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성과는?
현재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기업은 20여개사가 있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주화장품을 널리 알리고, 제주화장품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자 지난 5월 출범했다. 16개의 회원사들이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문의 속에 회원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회원사의 기업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 인증제도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제안,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수행, 홍보와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공동 사업 등이 될 것이다.

회원사들은 제주화장품인증이 국내외 마케팅 소구점으로 활용 가치가 높고, 제주의 가치를 진정성으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점 등 제주화장품인증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현실로 구체화 될 수 있게, 그리고 애로사항이 있다면 적극 수렴해 인증제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중소기업들의 연합체이다 보니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최대한의 장점들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 제언 등의 도출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제주도의 깨끗하고 청정한 좋은 이미지로 인해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도에서도 수출박람회를 적극유치하며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 창출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목표는?
본래 UCL공장은 인천과 제주도에 운영하고 있었기에 인천쪽은 헤어&바디, 유아용 화장품, 코슈메슈티컬쪽을 특화해 가고 있으며 제주공장은 자연주의 제품 생산을 원하는 고객사들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 제주화장품 인증까지 자연주의 K-Cosmetic의 중심이자 브랜드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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