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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갈등 속 통관거부 한국제품 증가中통관검역 검사 수준 강화…화장품 수출액 감소세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7.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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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사드배치로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된 이후 한국산 화장품의 통관을 거부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3∼5월 우리나라의 대 중국 화장품 수출 총액은 3억2천5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24만 달러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산 화장품의 통관 불허 건수가 늘면서 수출액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수입되는 식품과 화장품의 통관거부 건수를 매달 발표하며, 불합격 상품에 대해서 그에 대한 사유를 밝히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1월(6건), 2월(1건)에는 오히려 전년 대비 통관거부 사례가 적었으나,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된 3월 들어 갑자기 61건으로 치솟았다.

주요 통관거부 사유를 보면 중국이 규정한 형식에 맞지 않는다는 것.

중국은 포장지의 중문 표기법 및 글자 크기까지 엄격히 규정하고 있는데 전체의 절반가량인 50건이 ‘라벨링 및 포장' 문제로 통관 거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관계자는 “시기적으로 볼 때 통관 거부사례 급증이 사드 영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드배치가 진행되면서 대(對)중국 수출이 둔화되고 지역별 통관검역 검사 수준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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