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K-뷰티의 해외 수출과 뛰어난 뷰티미용인들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겠습니다”

장인수 세계뷰티화장품협회(WBCA)장이 26일 WBCA창립식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외 여러지회를 두고 있는 WBCA는 이후 지속적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확장해 이를 기반으로 화장품과 뷰티 서비스의 수출에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창립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과 12일에는 중국 상해에서 미스인터콘티넨탈 미인선발대회와 국제미용대회, 뷰티화장품 박람회를 융복합한 World Beauty Cosmetics Show in Shanghai를 개최해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 수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후 10월 중국 사천성 성도 내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World Beauty Cosmetics Show를 저희 협회 산하 해외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예정이라는 것.

또 중국 상하이, 사천성 성도를 비롯해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의 해외지회를 적극 활용해 K-뷰티의 해외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장인수 회장은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이어져 대한민국 중소기업 뷰티화장품 제품의 수출 증가와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뷰티미용인들의 해외 진출 증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훈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