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의 브랜드 평판이 미샤,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순으로 집계됐다.

자료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장품 브랜드숍 브랜드들의 2017년 6월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등 11개 화장품 브랜드숍 브랜드들의 빅데이터 27,549,40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것이다.

지난 4월 화장품 브랜드숍 브랜드빅데이터 21,570,874개와 비교해 27.72%증가한 수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 것으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한 것.

6월 화장품 브랜드숍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미디어지수가 새롭게 포함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됐다.

자료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세부적으로 1위 미샤는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078,955와 비교해 183.7%급등했으며 2위 올리브영 은 지난 4월과 비교해 42.49%상승했다.

3위 이니스프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793,576로 지난 4월과 비교해8.8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브랜드숍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샤는 SNS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소셜대화량을 극대화시키고 있었다”며 “특히 동영상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활동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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