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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한령(限韓令) 피해 최대 15조산업연구원, 구매 둔화 및 매출손실 적극적 대응 필요
  • 방석현 기자
  • 승인 2017.05.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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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방석현 기자] 방한 중국인 감소에 따른 소비재(화장품 등)제품의 고급화,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료제공:산업연구원

이임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22일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 제한 조치가 국내 소비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급증해 온 방한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이 시작된 2016년 7월이후 급감하는 추세라는 것.

특히 한국 여행상품 판매금지 조치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 피해 규모는 최소 5조 6,000억원에서 최대 15조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최근 6년간 연평균 38% 늘어났고,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경비는 동기간 56.1%급증해 국내 소비재의 내수판매 성장을 견인했지만 최근 방한 중국인 수가 전년동월 대비 평균 60%이상 감소하면서 국내 소비재 및 관광산업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자료제공:산업연구원

이에따라 2016년 11월 이후 대중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과 관광 관련 대표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며 중국발 악재가 반영되고 있다는 것.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판매금지 조치가 지속될 겨우 방한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감소하며 국내 시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총쇼핑경비는 6개월부터 1년에 걸쳐 최소 52%에서 최대 80%까지 감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임자 연구원은 “대중 의존도가 높은 국내 관광 및 소비재산업은 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품격화를 위한 분수령으로 삼아 적극적인 대응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금지 조치가 6개월간 지속될시 국내 소비재산업의 부가가치는 최대 389억원까지 감소하고, 생산액은 1,700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소비재 품목별로는 화장품과 의류가 유사한 규모로 피해를 받으며 식품, 신발, 가방 순으로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덧붙혔다.

방석현 기자  sj@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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