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라미화장품과 다이소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된 ‘라피네 야채’ 제품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특히 핸드&네일 크림의 인기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국 다이소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라피네 야채는 식생활에서 직접 즐겨 먹는 야채 성분을 피부에도 전달하고자 하는 웰빙의 마음을 담아 개발된 제품이다. 오이, 당근, 미나리, 토마토, 파슬리의 5가지 야채가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꿔 주며 향긋한 야채향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제품이다.

라피네를 기억하는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우수한 제품력과 가성비 높은 가격대로 승부수를 띄워 다이소를 찾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피네 야채 제품 중에서도 특히 구매력이 높은 ‘라피네 야채 핸드&네일 크림’은 쟈몽샤벳, 체리블러썸, 쟈스민멜팅, 허니리치, 로즈시크릿 5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10대부터~40대까지 다이소를 찾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돼 다이소에 방문하면 하나씩 구매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출시 1년 여 만에 4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라미화장품에 따르면 “라피네 야채 핸드&네일 크림은 바르면 피부에 녹아들듯이 스며들면서 촉촉한 보습감과 은은한 향취가 오랫동안 남아 있게 돼 여성들이 원하는 핸드크림의 사용감과 보습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제품력이 사랑 받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