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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사로잡는 할랄화장품연간 6.8% 성장률...막대한 부가가치
  • 박원빈 기자
  • 승인 2017.03.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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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박원빈 기자] 할랄 인증을 두고서 전 세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인증을 받는 절차에서도 부가 가치가 생기는 것은 물론, 전 세계 할랄 허브로서 막대한 부가가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할랄인증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이슬람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540억 달러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7%를 차지했다. 2020년까지 연간 6.8% 성장률을 보이며 800억 달러(한화 95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인구 25%에 달하는 16억 무슬림 시장은 매력적인 블루오션 시장으로 꼽힌다. 한류열풍으로 한국상품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화장품에 관심 있는 젊은 층이 많다.

한국할랄인증원은 화장품 기업 3곳을 할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내 1위 업체인 아모레퍼시픽도 올 하반기 중동에 첫 매장을 연다. 아모레퍼시픽은 중동의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 1호점을 내기로 했다. 이후 인근 걸프협력이사회(GCC) 국가인 쿠웨이트·사우디·카타르·바레인·오만 등에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더페이스샵은 2006년 요르단과 2007년 UAE를 시작으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아르메니아 등 5개국에서 약 5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할랄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한국할랄인증원 진재남 원장은 “할랄 시장은 매년 폭팔 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국내 화장품 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원빈 기자  jpbee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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