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마음까지 설레는 새 학기와 새로운 시작, 3월이 다가오고 있다. 특별한 이미지 변신을 꿈꾼다면 손 쉬운 헤어 스타일 변신 만한 게 없다.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2017 S/S 트렌드 헤어 스타일 세 가지와 함께 같이 사용하면 좋을 추천 헤어 제품을 소개한다.

단정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원한다면 깨끗한 두피 케어가 필요해

지루하게 여겨졌던 포니테일 스타일이 90년대 복고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다. 헤어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고, 깔끔하게 묶어 연출하며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것. 포니테일 스타일의 핵심은 바로 깔끔한 두피와 기름지지 않은 헤어다.

귀 위쪽 부분부터 머리를 모아 가지런히 묶어 연출하기 때문에 매일 쓰는 샴푸로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프레시팝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는 슈퍼푸드 에너지로 쉽게 기름지고 답답해지는 지성 두피를 산뜻하게 관리하는 내추럴 헤어 케어 샴푸다.

라임, 민트, 레몬과 탄산수가 풍부하게 들어가 과도하게 분비된 두피 피지를 깨끗하게 관리해 피지없이 개운한 두피는 물론, 한올한올 머릿결이 살아있는 가벼운 모발을 느낄 수 있다.

라임과 민트가 어우러진 상쾌한 향으로 샴푸하면서 상쾌함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뿌리 볼륨부터 케어

머리를 자를 지, 기를 지 고민하게 되는 어깨 길이의 어중간한 ‘중단발’ 스타일은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하기 좋다.

하지만 볼륨없이 축 처진 머리라면 더 관리하기 어려운 법. 모근부터 힘있게 관리해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면, 중단발 스타일을 더 세련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마이 헤어 레시피 스트렝스 토닉 에센스’는 모근이 약해진 두피의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무실리콘 토닉 에센스다.

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성분을 함유해 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인삼 사포닌 성분이 두피 순환을 촉진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건조한 두피에 사용 전 충분히 흔든 후 뿌려주고 마사지하면 모근에 힘이 생겨 뿌리 볼륨을 가볍게 살려 내추럴한 중단발을 연출하기 좋다.

색다른 헤어 변신을 원한다면 셀프 헤어 컬러 변신을

과감하고 색다른 헤어 스타일 변신을 꿈꾼다면 헤어 컬러를 바꿔보자. 특히 과감한 헤어 컬러 변신이 부담스럽다면, 자연스러운 투톤과 옴브레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셀프 염색제를 사용하면 된다. 과감한 투톤 대신, 좀 더 내추럴한 옴브레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헤어샵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자연스러운 옴브레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미쟝센’ 헬로 버블 3D 옴브레’는 빗질 방법이나 방향에 따라 나만의 감각적인 옴브레 그러데이션 헤어 연출이 가능하다. 거품 타입이라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고 신비스러운 옴브레 컬러를 연출시켜주는 부분 탈색제의 경우, 크림 타입, 파우더 혼합 타입으로 모발 손상은 막아주며 탈색력은 높여준다. 미쟝센 ‘헬로 3D 옴브레’ 라인은 탈색 효과의 정도에 따라 ‘옴브레 미디움’, ‘옴브레 라이트’ 2종으로 선보인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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