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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장품 수출 4조8천억…5조 '근접'수출 전년대비 43.7% 증가…수입 14억3천만달러
  • 이원식 기자
  • 승인 2017.02.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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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41억8330만달러(한화 약 4조7815억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금액은 14억3300만달러(한화 약 1조6379억원)를 기록하면서 총 무역수지는 27억5000만달러(한화 약 3조1432억원)에 이르렀다.

중국, 홍콩 등 중화권 국가와 미국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로 돌아선 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관세청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집계한 ‘2016년 화장품산업 수출실적 통계(추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41억8330만달러(한화 4조7899억원)로 전년대비 43.7% 증가했다. 지난 2009년 4억5115만 달러에 비하면 거의 10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화장품 수입액은 14억3315만달러(한화 1조641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 약 4억달러의 적자를 보였던 화장품 무역수지가 2014년부터 4억8700만달러의 흑자로 전환돼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대상국을 보면 중국이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대중국 수출액은 15억7027만달러(한화 1조7980억원)로 전체 수출액의 37.5%를 차지했다. 이어 홍콩 12억4800만달러(29.8%), 미국(8.3%), 일본(4.4%) 등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수출이 2%대의 점유율을 보이며 금액이 늘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절대적인 수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2015년 월평균 100~200%대의 성장성 대비 20~30%대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전체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25.1%(10월 +43%), 11월 중국 수출이 -2.4%(10월 +32%)로 급격히 둔화됐다가 12월 중국 위생허가의 정상화로 다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국 등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통관불허 사례집·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예정이다. 중국, 대만, 유럽, 미국, 일본 등 5개 수출국을 대상으로 최근 2년 간 국가별 통관불허 사례를 조사·분석한 사례집과 수출·통관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출절차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실시간 화장품산업 정보사이트를 운영키로 했다. 중국 화장품시장과 관련 현지 법령, 규제 정보 변동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한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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