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샷 신제품 페이스 퍼펙션 밤쿠션 광고이미지

[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도 잠시. 건조함과 황사, 미세먼지까지 동반하는 봄 날씨 덕에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럴 때는 피부 기초 관리와 함께 베이스 메이크업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보통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라고 하면 커버력이 낮을 거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 보습은 물론 커버력까지 두루 갖춘 스마트한 쿠션 파운데이션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촉촉한 피부 표현은 물론 커버력이 높은 쿠션들을 소개해본다.

▲ 페이스 퍼펙션 밤 쿠션 SPF50+ PA+++

문샷 페이스 퍼펙션 밤쿠션은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파운데이션 ‘페이스 퍼펙션 밤’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오일과 쉐어버터 등으로 보습성분이 함유돼 촉촉한 보습을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피부 톤으로 커버해준다. 또한 다크닝을 줄여 피지 뭉침 없이 메이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쿠션 제품에 쓰인 스펀지 대신 최신 기술로 제작된 신축성이 뛰어난 촘촘한 매쉬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메쉬를 장착함에 따라 크리미한 제형을 피부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어 피부 발림성은 물론 밀착력과 커버력, 지속력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준다.

랑콤 ‘NEW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내추럴 커버리지’는 기존 2종을 업그래이드해 새로 출시하면서 피부에 은은한 수분광을 부여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수분감이 가득한 텍스쳐로 지속력과 커버력, 밀착력이 모두 강화되어 매끄럽고 균일한 피부 결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기존의 장미 꽃잎 케이스 외에 랑콤의 프렌치 로즈 디자인이 새겨진 플레티늄 실버 케이스가 새롭게 출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모이스처 커버 쿠션'은 보습 성분이 함유된 베이스가 피부 톤과 결을 윤기 있게 연출해 들뜸 없이 촉촉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특히 피부 요철과 잡티를 퓨어 모이스트 콤플렉스(Pure moist complex)로 메워 매끈한 투명 광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 메이크업 후 덧발라도 모공 끼임 및 들뜸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 표현을 해 준다.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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