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원식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대기오염과 과도한 히터 사용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순한 성분’, ‘천연’ ‘유기농’ 등을 내세운 제품들이 소수의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 아닌 대세가 된 것이다. 천연 유래 성분을 원료로 한 세안제부터 립밤, 기능성 안티에이징 세럼까지 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착한 성분은 물론 효능면에서도 뛰어난 대표적인 천연유래 성분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생기있고 탄탄한 피부 완성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의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50ml)은 슈퍼블랙씨드가 싹을 틔우는 발아 순간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은 흑미, 흑콩, 흑깨 등 3가지의 슈퍼블랙씨드의 효능을 고스란히 담은 활성 발아 성분 ‘피토-스프라움’을 통해 피부의 생기, 수분, 결 등을 개선시켜 맑고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100% 천연유래 성분으로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천연유래 안티에이징 케어를 가능하게 해주고,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석생소, 인공향 등의 유해 성분을 배제한 4-free system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씨앗이 발아하는 순간이 연상되는 시트러스 허벌 향기로 바르는 순간 힐링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은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돼 매끄러운 피부결을 경험할 수 있다.

■ 천연 유래 곤약과 자연 유래 성분의 거품으로 수분팩 한 듯 편안하게 미세먼지와 메이크업을 클렌징

진실한 스킨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브랜드 베리떼 ‘브라이트닝 워터팩 클렌저(215ml)’ 는 수분팩의 제형을 맨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물로 씻어내면 풍성한 거품으로 변하는 Pack-to-Foam 클렌저로, 2차 세안 필요 없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미세먼지까지 모공 구석 구석을 개운하게 청소해주는 제품이다.

해바라기씨, 유채씨, 안디로바씨, 양구슬냉이씨, 참깨 등 5가지 씨앗 오일을 함유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잘게 쪼개 넣은 말캉한 천연 유래 곤약은 묵은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 및 피지를 자극 없이 매끈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솝베리와 비눗풀꽃 추출물이 함유된 맑고 풍성한 자연 유래 거품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블랙•화이트헤드는 물론, 2016년 최고의 화두였던 ‘미세먼지’ 제거에도 도움을 줘 개운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블랙빈, 구기자, 라즈베리, 블루베리, 커피, 무환자, 크랜베리, 딸기, 진들딸기씨 등 피부에 유익한 8가지 베리 성분의 풍부한 영양도 경험할 수 있다.

■ 마린 유래 성분을 담아 얼굴에서 가장 예민한 입술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립밤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립밤 SPF15’ (3g)은 강력한 마린 유래 영양 성분이 함유돼 보습뿐만 아니라 입술 건강, 색까지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립밤이다.

무르무르버터, 스쿠알란, ‘에코서트 코코넛 유래 오일과 3가지 마린 식물 복합체 ‘마린 하이드로 패쓰’ 등 천연 유래 식물 성분이 다량 함유돼 강력한 보습력을 선사하며, ‘콜라겐 리프팅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탄탄한 입술을 완성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의 입술 케어 효과까지 겸비했다.

광물성 오일, 실리콘, 동물성 원료, 인공향 등 네가지 유해성분을 뺀 4무(無) 처방, 끈적임 없는 사용감,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립밤으로 좋다.

이원식 기자  wslee6@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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