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이동미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조사결과, 1위 올리브영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20일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진행했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파는 편집매장 모델에서 진화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되는 트렌드 분석으로 국내에서 압도적인 인기로 조사 대상에 새롭게 추가됐다.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브랜드 평판은 2016년 12월 18일부터 2017년 1월 19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448만6473개를 분석해 나타낸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 수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이번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돼 빅데이터를 분석한 1위 올리브영은 참여지수 176만5660, 소통지수 195만7329, 커뮤니티지수 20만3851 소셜지수 44만2648로 브랜드평판지수 436만9488가 됐다.

2위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만9910, 소통지수 130만4028, 커뮤니티지수 11만6652, 소셜지수 76만2674로 브랜드평판지수 326만3264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749,227보다 18.70%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편집숍 모델에서 진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면서 뷰티 카테고리만 적용해 화장품 전문점 빅데이터 분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며 “원브랜드숍 역시 포화상태인 뷰티에서 헬스로 확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카테고리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미 기자  east@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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