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화장품은 1월 3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 불가리 매장에서 옴니아 아메시스트 런칭행사를 가졌다. 금비화장품 성지은주임은 “이번 제품은 향수라기보다 불가리의 새로운 보석으로 소개하고 싶다”며 런칭행사를 불가리 부띠끄에서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자수정의 아름답고 신비한 반짝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옴니아 아메시스트는 향수 용기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보랏빛 색상을 나타낸다. 투명함과 반짝임의 조화가 하나의 보석 같은 느낌을 준다. 옴니아 아메시스트는 순수하고 깨끗한 향과 밸런스를 상징하는 자수정이 우아함의 하모니를 만들어내 섬세하고 관능적인 여성성을 표출한다. 향취는 홍자몽의 톡 쏘는 상쾌함과 아이리스, 불가리아 로즈 버드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향, 따뜻한 태양나무와 머스크의 향이 조화를 이뤄 우아하지만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금비화장품측은 옴니아 아메시스트에 대해 ‘아침이슬 맺힌 아이리스와 장미가 가득한 정원에서 상쾌하게 불어오는 향기처럼 우아하고 섬세한 향수’라고 설명했다. (522호 4면) - 최미진 기자 armati@csmt.co.kr - 사진 복세욱 기자 ricky76@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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