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중국 하북성 창주시가 한국 화장품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국 창주시의 창주발해신구 관리위원회가 ‘제2회 창주발해신구 기업유치설명회’를 JW 매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상공회의소, 대학 산학연 관련(300개 기업) 창주발해신구 관리위원회, 유치확정 기업 대표자 등 약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창주시인민정부 원지강 부시장을 포함해 중국 대상그룹, 수닝그룹 임직원들과 한국 측에서는 국회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오명 前 과학기술부장관, 세계문화진흥원장, LG그룹 부회장, LG전자 사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창주발해신구 관리위원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중국 진출 시 혜택 및 진출방법, 행정서비스, 세제혜택, 통역지원 등 중국 진출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여러 정책을 소개한다.

김병훈 기자  conko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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