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코스메틱 아트 2006-꿈꾸는 화장품 展’에서 ‘꿈꾸는 나무’에 걸어 놓은 관람객들의 새해 소망을 공개했다. 전시기간동안 총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화장품과 미술의 만남에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에서 클리오는 코스메틱 아트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새해 소망을 적어 아트 섀도 용기에 담아 ‘꿈꾸는 나무’에 걸어 놓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남녀 불문하고 1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총 1,600 여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10대의 경우 1위는 ‘학업이나 성적’ 관한 내용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2위로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 ‘장래희망 관련’ 내용이 3위를 차지했다. 20대는 ‘자기분야에서의 성공’과 관련된 내용이 36%로 1위를 차지했고, ‘연애, 결혼’과 관련된 내용이 28%로 그 뒤를 이었으며, 3위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이 차지 했다. 한편 30대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이 가장 많은 41%로 1위를, 2위는 22%로 ‘연애, 결혼’, 3위는 ‘자기분야에서의 성공’을 꼽는 사람들이 많았다. 40대에서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행복’이 5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자녀가 잘되게 해달라’는 내용이 30%를 차지했다. 클리오는 참여자중 총 20명을 선정해 클리오 아트섀도·아트블러셔 세트를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19호 6면) - 이그린기자 happygreen@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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