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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문화를 꽃 피우다
  • 승인 2006.12.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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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가 문화 지킴이로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월 27일 문화재 복원 기금 마련을 위해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설화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설화클럽 회원 및 문화계 인사, 외교사절단 등 약 300여명의 명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복원하고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사진> 설화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식(섬유예술작가), 김희수(매듭전문가), 배병우(사진가), 안종연(설치예술가), 유림(북 아티스트), 이윤신(도예가), 이효재(한복디자이너), 홍현주(크리스털 공예가) 등 8인의 문화인이 ‘한국의 아름다운 색(色)’을 주제로 창작한 8점의 작품을 통해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되새겨보게 하는 자리였다. 또 이들 8인이 기증한 작품들을 입찰식 경매(Silent Auction)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경매에는 행사참여 작가 8인이 기증한 8점의 작품과 설화수 스페셜 세트 1점도 출품됐다. 이번 경매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비영리 문화재단 ‘예올’에 기부돼 ‘한국의 뿌리 깊은 소나무 지키기’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 대상으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운문사 소나무로 현재 낙뢰의 위험성이 높아 피뢰침과 구조물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운문사 일대 수령 100년 이상 된 소나무 12그루도 보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강은일의 해금 플러스의 콘서트가 진행됨으로써 우리 문화의 정수를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오래 전부터 우리 문화를 계승, 재해석함으로써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기업은 사회와 문화와 더불어 성장하는 존재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설화수의 설화는 눈처럼 하얗고 아름다운 꽃을 의미하는 동시에 한겨울 눈 속에서 올라오는 동백꽃처럼 강인한 생명력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상징한다며, 이러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설화수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한방브래드 설화수는 2003년부터 설화클럽이라는 문화 모임을 주관하고 있으며, 총 41명의 문화인들이 우리 문화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인 작품들은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색’라는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516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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