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팔라투르가 국방부가 정한 '강한 국군의 달'을 맞아, 국방홍보원을 통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사봉롱드 250개(소비자가 3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비누는 국방TV 프로그램 '위문열차'와 '명강특강'을 통해 현재 군복무 중인 군인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위문열차는 1961년 시작해 54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방TV를 대표하는 방송으로 매주 다른 부대를 방문해 색다른 공연으로 장병들의 사기를 붇돋는다. 랑팔라투르가 이번에 기부한 비누는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위문열차 공연에 선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은 군인들이 사비로 폼클렌저 등을 구입하는 것을 감안해 세안용 천연 비누인 사봉롱드로 기부 제품으로 정했다.

신샛별 기자  star@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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