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뷰티 전문가에게 국내 연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K-뷰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4년도 K-뷰티 활성화를 위한 해외뷰티전문가 국내연수 시범사업 제1기 개강식을 6월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업 관계자, 중국 뷰티전문가, 교육수행 시범사업자, 학계, 언론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뷰티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제고를 통한 향후 뷰티 관광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진행중인 이번 교육 수행 사업자는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이가자 헤어비스, 이철 헤어커커, 주노헤어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개강식은 K-뷰티 활성화를 위한 해외뷰티전문가 국내 연수 사업 소개에 이어 경희대학교 성극제 교수의 한국 경제의 이해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해외 뷰티전문가 연수행수는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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