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뷰티(대표 한경희)의 하반기 신제품인 ‘오앤 립 글래머’와 ‘헤어 볼륨 톡스 글램 업’이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 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컨셉, 제품의 가치를 잘 나타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은 국내 패키지 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패키지 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상작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디자인계 권위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한경희뷰티의 스마트 뷰티 브랜드 ‘오앤(O&)’의 립 글래머는 입술의 볼륨감과 입가의 주름까지 케어할 수 있는 립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장기적인 주름 케어를 할 수 있는 기초 제품부터, 바르는 즉시 글로시한 볼륨감을 연출해주는 립 플럼퍼까지 세트로 구성돼 매끈한 립 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립 케어 전용 제품인 점을 착안해 패키지 또한 전문적이고 기능적인 부분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블랙과 실버를 메인 컬러로 사용해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제품 운반 시 용기의 흔들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은 내부의 선대를 만들어 완충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헤어 볼륨 톡스 글램 업은 여성들이 평소 관리하기 어려우면서도 가장 쉽게 예뻐질 수 있는 부분이 헤어스타일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신개념 헤어스타일링 제품이다. 한경희뷰티만의 특허 기술과 디자인의 3D 입체 구조로 돼 있어 일반인들도 손 쉽게 자신의 두상과 모량에 맞는 피스를 선택해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가발 제품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패키지에 담아 소비자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듯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과 골드의 조화를 이룬 하드케이스로 귀한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게 디자인했다.

한경희뷰티 브랜드매니저 이희형 팀장은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스마트 뷰티 브랜드 컨셉을 잘 나타낸 점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아름다움뿐 아니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생각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희뷰티 www.HAANbeauty.com


임초롱 기자 chorong@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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