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기자의 여름 이야기, =) - 제니파크 -주간코스메틱신문

안녕하세요~
막내기자입니다!
벌써 8월도 중간을 넘었네요,
매일매일 덥다고 칭얼대지만,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또 한 계절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슬프답니당, ㅠㅠ
우리 제니파크 식구들은 어떠세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저는 아직인것 같아요~
시간을 보낸다는게 아직 참 어렵네요, ㅁ

여름휴가들 다녀 오셨나요?
저는 저번주에 여름 휴가 다녀왔답니다, =)
바다를 건너고 적도를 건너서,
훌쩍 건너서-
호주로 다녀왔어요,
그것도 혼자, ㅠㅠ
혼자 다녀오느라 참 어색하고 외로울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혼자라 더 편하고 좋았던것 같기도 하고, >_<
그치만!
다음번엔 혼자 안갈겁니다, ㅁ

시드니에 먼저 도착했어요-
시드니 타워가 보이네요,
하늘이 어쩜 저렇게 이쁜지, >_<
호주에 머무는 내내 하늘만 바라보다 온것 같아요,
하늘이 참 이쁘죠?

저도 이렇게 깨끗한 씨티레일은 딱 한번밖에 안타봤습니다~
호주의 전철은 다들 몹시 엉망이었어요, >_<
우리나라 전철은 정말정말 깨끗하고 좋은거에요!
시드니에선 이렇게 2층짜리 전철이 다니더라구요,
덕분에 서있는 사람이 별로 없이,
다들 차곡차곡 앉아서 갔답니다~
2층 전철이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어욤!

엽서에서 지겹게 봤던 오페라하우스나 하버브릿지도 멋졌지만-
제게 더 인상깊었던 것은,
보타닉가든 주위에 있는 NSW 갤러리 앞에 있던 야자나무에요,
이곳도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는 곳인데,
이렇게 야자나무가 무던하게 자라고 있는걸 보니,
참 신기하더라구요, +_+
바로 옆에는 낙엽이 떨어져서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나무들이 서있었는데~
호주가 갖고 있는 다양성을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커버걸과 레브론의 광고들~
버스정류장 마다 심심찮게 눈에 띄었어요!
호주에서는,
커버걸과 레브론이 킹왕짱 인기이가봐요~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
물론 호주에도,
버거킹, 맥도널드, KFC가 있었어요~
근데 요놈 요 헝그리잭스가 좀 더 많았던것 같아요,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람들도 꽤 북적거렸구요~

이곳과 계절이 다른 그곳에서,
이렇게 다녔답니다-
시드니에서는 원피스에 쟈켓 하나로 다닐 수가 있었는데,
멜버른에서는 더 추워져서,
밤에 덮고 자던 블랑켓을 목에 두르고 다녔어요-
그러다 저렇게 얼굴에 뒤집어 쓰고 낮잠을 자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_<

호주 국내선까지 타야해서,
이번에는 총 5번의 비행을 했답니다, ㅁ
그 중 3번의 비행을 함께해준,
나의 빨강 캥거루-
콴타스 에어라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 항공사가 되었답니다, >_<
앞으로 저 빨강 캥거루만 보면 피식, 웃음 나겠죠?

시드니 공항 내에 있는 드럭스토어 화장품 코너를 몰래 찍어봤어요-
색조 화장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그리고 맨 아래 사진은,
OPI 제품이 가득 진열된 네일코너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도 호주에서도 네일케어와 OPI에 대한 관심이 높은가봐요!

관리자 webmaster@geniepark.co.kr

트윗하기

관리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