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 요 기사를 발견.
입사한지 얼마 안돼 등 떠밀려 잡지사의 부탁으로 봄볕, 수분케어란 주제로 서면을 작성했었지요.


저같은 애송이가 왜? 했냐면,
당시 여자는 저밖에 없어서 (저희는 신문사에서 운영하므로 운영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자가 나가면 모양새가 그렇지 않겠냐는 이유로...크크


기사에는 요 몇줄 나갔지만 서면은 길었다우. 그거 작성하느랴 힘들었는데, 나중엔 마땅한 사진이 없어 담당기자 애먹이고, 웹 기사를 보니 사진은 완전 일그러지고.....ㅠㅠ 저도 모르게 인터넷 창을 닫아 버렸다는 ㅋㅋ


잊고 있다가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누가 카페에 퍼 날라 놨더라구요.
흐흐 그래도 지금보니 참 괜찮은 추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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