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라비다 집중 육성..엔프라니 홀리카매장 70개로
한국화장품 50주년 마케팅..라미 온라인 드럭스토어 진출
주요 화장품 기업 2012 영업 마케팅 전략 분석
국내 화장품 기업 임진년 영업·마케팅 정책의 화두는 단연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매출 확대다.
주요 기업들은 전문점, 브랜드숍, 온라인, 홈쇼핑 등 소비자가 존재하는 전 유통 채널에서 가격대와 품질력을 차별화한 경쟁력을 보유한 브랜드를 앞세운 다양한 영업·마케팅 전략으로 시장포화에 따른 과당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이다.
업계1위 아모레퍼시픽은 상품·브랜드 혁신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모레는 제품 및 디자인 혁신, 경로 특화상품 개발 등 아시아의 깊은 지혜를 담은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브랜드별 지속 가능 제품 육성을 통해 가치창출을 실현하는 등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모레는 고객의 구매경험 혁신 및 차별화를 통해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에 나선다는 원칙에 따라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전국 매장에서 고객별 맞춤화된 카운슬링을 강화하고 VIP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전면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 생애주기별 CEM(Customet Experience Management)활동을 차별화할 방침이다.
코리아나 세레니끄 가맹 확대
코리아나화장품은 우선 직판 부문에서 새로운 브랜드 ‘라비다(LAVIDA)’를 집중육성 할 계획이며 방문판매 사업에서는 고객층을 확대하고 뷰티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판 영업은 히트 상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1월에는 한방브랜드 ‘비취가인’ 리뉴얼 라인인 ‘보담결’ ‘천비방’ 라인 육성으로 ‘비취가인’시판 주력브랜드로 성장 시킬 예정이다.
코리아나는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비다와 자인을 통한 직방판 유통의 내실있는 성장을 꾀하고, 내추럴 로맨스 화장품 세니떼, 스피드 & 스마트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텐세컨즈와 함께 비취가인을 통하여 침체된 전문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또한 SNS 기반의 온라인 시장의 마케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라비다는 여우주연상 2관왕에 빛나는 김하늘씨를 새롭게 모델로 영입해 열정이 넘치는 여성의 삶과 함께하는 라비다의 브랜드 컨셉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자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사업인 ‘세레니끄’ 가맹점을 30점으로 확대 오픈하고 자체 피부미용 학원인 뷰티인스티출신의 세레니끄 오픈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세레니끄 가맹점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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